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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집은 사무실 근처 일요일날

가게된 집입니다 

토요일 친구들과 술을 좀 마시고 꿀잠을 자던중 7시경 집에 물이 안나온다

는 전화를 받고 술도 덜깬상태에서 부랴부랴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사무실 바로 앞이고 그날 사무실에서 잤습니다

음주운전 안해요 ㅎ 제가 면허거 많아서 면허 죽으면 다시 따기 힘들어요 ㅎ

전세대가 1층은 아주 약하게 물이 나오고 2층 부터는 완전히 단수가 된 상태엿고

아주 난감한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그냥 어디서 그냥 배관이 빠져 버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압력은 당연히 안 걸리고 계량기 안 수도꼭지에서는 굉음이 아주큰게 들리고

ㅎㅎㅎㅎ 그래서 일단 계량기를 파기시작

아니더군요 개고생후 집안으로 눈을 돌려 가스탐지를 하였고 

1층 3집에서 엄청나게 가스가 감지가 됩니다 ㅎㅎ 난감하게

아하~~~~~ 죽었구나

그래서 다시 수도 연결후 물지나가는 소리로 청음탐지

그러나 또 변수가~~~~~ 수도를 연결하면 어디론가 물 흐르는소리가

엄청나게 청음테스트를 방해 미치겠더군요

어찌어찌 해서 감으로 누수지점을 찾고 파세작업을 시작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여기가 아니면 하는 걱정에...........

어찌됬든 파세작업을 좀 많이 하긴했지만 새는 부분을 찾았습니다

배관이 완전히 똑 부러져 있었고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배관을 부속을 안쓰고 강제로 꺽어나서

몇년 안되지만 배관 압력 스트레스로 인한 부러짐 이였습니다.

그리고 물소리는 그전 하수 배관을 죽이면서 마감을 제대로 안해서

죽은배관으로 수도에서 새는 물의양이 유입되여 청음을 방해 했던거 였습니다.

 그전 인테리러 업자가 타일밑 바닥은 온통 쓰레기로 되매워서 가스가 온집안으로 

퍼진거였습니다.

배관수리를 마치고

몰탈로 자세 잡고

타일 제시공

변기도 제시공 해드렸습니다

다세대주택 특성상 계량기 하나로 여러집이 사용하는지라 

각 세대 방문 변기및 잠가야 할 수도 밸브를 체크후 압력 테스트를 진행해야하지만

이집은 압력이 걸리지도 않고 가스는 온집에서 다올라오고 아주 난감한 현장 이엿습니다.